노무라의 롭 슈바라만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내년 어느 시점에 신흥시장의 자산 가치 문제가 부각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시점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지만, 내년 2분기와 3분기가 위험이 큰 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빠르게 증가하는 부채와 신흥시장의 강한 자본 유입은 신용 위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가격 재평가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그는 또 선진국의 예상보다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도 신흥시장 자산 재평가를 부추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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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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