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제네랄(SG)은 2018년 5월로 예정된 이탈리아 다음 총선은 지난 2013년과 마찬가지로 어떤 특정 정당도 의회 과반수를 차지 못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12일 진단했다.

은행은 이는 선거 전후로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을 오르내리게 하고, 유로화를 약하게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은행은 하지만 시장 반응은 2013년과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이 기준을 넘어서는 이탈리아 채권을 매입하는 것이 다시 정치적 혼란이 와도 이탈리아와 독일 국채 간 수익률 차이를 벌어지지 않게 할 것이라고 프랑스 은행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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