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걸프국 중앙은행들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반응할 것이라고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에미레이츠 NBD의 아니타 야다브 전략가는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올린다면, 걸프국 중앙은행들 역시 같은 행보를 밟게끔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12월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100%로 내다보고 있다. 금리가 25베이시스포인트(bp) 오를 가능성이 87.6%로 점쳐지고 있고 더욱 높은 50bp 오를 가능성이 12.4%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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