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신임 사장(사진)은 조달본부장, 화공사업본부장 등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 사업전문가다. 박중흠 전 사장이 이사진들과 사전협의해 후임 대표이사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 사장은 견실경영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조기 회복하면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제2 도약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8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jhlee2@yna.co.kr
(끝)
이재헌 기자
jhlee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