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씨가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13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서민정씨는 지난 11~13일 아모레퍼시픽 주식 1천110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에 따라 서민정씨의 아모레퍼시픽 지분율은 0%가 됐다.

올 3분기 말 기준 민정씨는 지주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 241만2천710주(지분율 2.93%)를 들고 있다.

서씨는 올해 1월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으나 해외 경영전문대학원(MBA)에 가기 위해 올해 6월 회사를 그만뒀다.

yg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