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메릴린치는 13일 다우존스를 통해 "인도 물가 우려는 지나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RBI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 8월 기준금리를 25bp씩 인하한 바 있다.
BOA메릴린치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4.9%로 나타난 것은 주로 농산품의 일시적인 가격 급등 때문"이라며 "이들 가격은 다시 내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식료품 가격은 라니냐 등에 따른 강수로 내년에도 지지부진할 것"이라며 "국제유가도 내년 들어 배럴당 56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내년 4월경 25bp 추가 인하 가능성을 유지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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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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