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네덜란드 은행 ING는 유로화가 1.18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13일 내다봤다.

은행은 이날 미 동부시간 8시 반에 발표되는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외로 커지지 않는다면 달러 약세 기대로 유로화가 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은 또 이날 오후 2시 기준금리 인상이 발표된 이후에는 달러가 떨어질 것으로 본다며 "우리는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시장 격언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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