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영국 중앙은행(BOE)이 금리 인상을 더 미뤄서는 안 된다는 통화정책이사의 공개 발언 탓에 파운드화 가치가 뛰었다.
파운드화는 달러에 대해 23일 새벽 4시 31분(한국시각) 파운드당 1.2685달러로, 0.08% 상승했다.
이후 1.2676으로, 가치가 소폭 하락했다.
파운드화는 유로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여, 유로당 87.89펜스까지 가치가 0.2% 뛰었다.
그러다가 87.92로, 소폭 밀렸다.
파운드화 강세는 BOE의 크리스틴 포브스 이사가 런던경영대학원(LSB) 연설에서 "영국의 금리 인상이 더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 데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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