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W는 올해와 내년 독일 경제 성장 전망을 2.2%로 제시하고 "경제 호전이 광범위하다"고 평가했다.
마르셀 프라츠셔 DIW 회장은 "가계소비, 수출, 높은 투자가 성장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다만 실제 성장은 숫자만큼 견고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는 저금리와 강한 세계 경제의 혜택을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라츠셔 회장은 "다음 독일 정부는 인구 변화와 디지털화와 같은 큰 도전과제들을 풀어야 하고 민간 투자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재정적 자유는 미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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