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14일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레피(Refi)' 금리를 제로(0)%로,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하루 동안 돈을 맡길 때 적용되는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40%로 동결했다.
ECB는 또 정책금리가 자산 매입 종료 후에도 현재의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CB는 상황이 악화된다면 양적완화(QE) 규모를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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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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