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미 상무부는 1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3% 증가였다.
자동차를 제외한 11월 소매판매는 1.0%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0.7%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와 휘발유를 제외한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8% 증가했다.
10월 소매판매 0.2% 증가는 0.5%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자동차를 제외한 10월 소매판매 0.1% 증가도 0.4% 증가로 높여졌다.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해 소비자들의 소비 상황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소매판매 지표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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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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