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10년물 국채 가격이 상승하며 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금리는 그리스의 금융위기 직전 수준까지 떨어졌다.
12월 초 그리스와 채권단이 협상에 도달한 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딱 한 번 올랐는데 상승 폭 역시 1베이시스포인트(bp) 미만이었다.
현재 그리스 10년물 국채금리는 9bp 내린 4.21%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의 구제금융 리뷰가 순탄한 과정이 될 것이며 그리스가 내년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졸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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