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15일 코스피는 전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대규모 물량 출회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06포인트(0.84%) 상승한 2,490.18에 거래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4억원, 11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기관은 432억원 순매수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세제개편안 통과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올랐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0.74%, 0.10%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1.58% 강세였고 현대차는 1.00% 올랐다. POSCO는 0.91%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종이 6.38%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종이목재업종은 0.10%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8포인트(0.06%) 하락한 769.41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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