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8.2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706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이 65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 대비 8틱 상승한 122.5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31계약 샀고, 증권이 177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오늘 변동성이 커질 만한 이슈를 찾기는 어렵다"며 "외국인의 롤오버가 얼마나 진행되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경제지표 호조에 단기물을 중심으로 올랐다. 10년물은 0.98bp 상승한 2.3531%, 2년물은 3.27bp 오른 1.811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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