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계열사 직원 60여 명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5일 여의도 KB금융타워 1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 계열사 공모를 거쳐 새롭게 기자단으로 선발된 직원 등이 참가해 오찬을 함께하며 윤 회장의 경영철학과 KB금융의 비전 등을 공유했다.

직원들은 내년도 경영전략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부터 CEO의 개인적인 취향에 관한 내용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궁금점을 전달했다.

윤종규 회장은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지혜를 모으고 집단지성을 활용한 최선의 의사결정을 끌어낼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메신저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