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한 여파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15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46.57포인트(0.44%) 내린 10,491.44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약보합 개장 후 하락 폭을 줄이지 못하고 3거래일 만에 내리막을 걸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세제개편안 통과 지연 우려로 모두 하락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2위인 TSMC와 훙하이 정밀이 0.22%, 1.48%씩 내렸다.

케세이 금융지주는 1.10% 하락했고, 라간 정밀은 2.79%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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