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유로화 정크본드 수익률이 여전히 너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UBS웰스매니지먼트의 마크 해펠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유로 정크본드 수익률이 지난 11월 최저치인 2.82%에서 올라오긴 했지만, 여전히 너무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펠 CIO는 "시장은 현재 이 자산이 너무 과대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면서 "정크본드는 주식보다 기대치를 밑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유로화 정크본드의 만기수익률은 3.0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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