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의 사모펀드 KKR은 유니레버의 마가린 앤드 스프레드 사업부를 80억3천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보도했다.

유니레버가 매각한 부분은 컨트리 크록, 아이 캔트 빌리브 잇츠 낫 버터 등의 브랜드를 포함한다.

이들 사업부는 수년간 유럽과 미국 소비자들의 버터 선호가 커지면서 매출 감소로 고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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