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 세제개편안의 입법화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88.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9.80원) 대비 0.4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87.50∼1,089.0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2.22엔에서 112.62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55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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