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신한생명이 재해로 인한 사망 또는 장해 시 폭넓은 고액보장은 물론 각종 재해 관련 수술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무)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은 갱신 없이 최대 80세까지 보장된다.

가입기준 1천만원을 기준으로 대중교통 이용 사망 시 4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이외의 교통재해사망 2억원, 일반재해로 인한 사망은 1억원을 준다.

재해로 인한 장해 종류와 상태에 따라 최대 1억원의 장해급여금이 지급한다.

특히 이 상품은 재해에 따른 수술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폭넓게 보장한다. 30만원의 기본 수술비와 함께 중대한 재해수술 300만원·아킬레스힘줄 손상 수술 30만원·재해골절 수술 30만원의 수술비가 중복으로 제공된다.

또한 중대한 화상 및 부식으로 진단받으면 치료자금으로 1천만원이 지급되고, 재해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이밖에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과로사로 인한 사망, 장해 상태에 따라 10년간 최대 1억원의 재해장해연금 수령, 입원 및 재해치료 등의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고객의 성향에 따라 순수보장과 100% 환급형, 만기지급형 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신한라이프안심상해보험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고 레저생활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계약에서 크고 집중적으로 보장해준다"며 "특약을 통해 과로사와 입원 및 재해 장해에 따른 연금보장도 받을 수 있어 한 개의 상품으로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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