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대우건설이 인천 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 도보 3분 초역세권인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2(국제업무단지 C1 BL)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에 총 1천99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22.55㎡ 1천363실 ▲31.71㎡ 505실 ▲48.27㎡ 122실 등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호텔·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상품으로 호텔이나 오피스텔처럼 보이지만, 장·단기 임대운영이 가능하다. 실내 취사나 세탁 시설 등이 갖춰져 주거시설처럼 생활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지만, 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도보 3분 거리다. 제1, 2, 3 경인고속도로와 인천~김포 고속도로도 이용이 편리하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푸르지오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1~2인 수요에 맞춰 전실이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오피스텔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전실 발코니가 제공된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연회장과 미팅룸을 갖춘 동호회실, 대규모 피트니스 센터 및 스파,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대우건설의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되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에 자리해 오는 20일에 문을 연다. 청약접수는 12월 26~27일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4월 계획이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자료: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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