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총액은 약 5억7천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모두투어리츠는 지난 2016년 9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그해 사업연도 1주당 109원을 시작으로 2년 연속 99.6%의 높은 배당성향을 보였다.
모두투어리츠 관계자는 "국내 관광 및 호텔업계 전반에 큰 타격을 준 사드갈등으로 인하여 배당규모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며 "2018년부터는 사드여파 해소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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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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