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내년 1월 국고채 7.2조 발행…전월비 2.6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에 전월 대비 2조6천억 원 많은 7조2천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만기별 발행규모는 3년물 1조6천억 원, 5년물 1조5천억 원, 10년물 1조7천500억 원, 20년물 7천억 원, 30년물 1조6천500억 원이다.

일자별 발행규모는 다음 달 9일 3년물 1조6천억 원, 11일 30년물 1조6천500억 원, 16일 5년물 1조5천억 원, 23일 10년물 1조7천500억 원, 30일 20년물 7천억 원 등이다.

원금과 이자가 분리된 스트립(STRIPS)용 채권은 30년물 2천500억 원을 제외하고 만기물별 최대 1천500억 원어치를 공급한다.

국고채 교환은 3천억 원 규모로 두 차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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