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28일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착수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총 40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52㎡ 110세대, 59㎡A 183세대, 59㎡B 111세대 등이다.

지난해 분양을 마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2·3BL)' 이어 두번째다.

미사강변도시,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등이 인접 지역이다. 단지 앞을 지나는 BRT노선으로 천호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2018년 9호선 연장선 보훈병원역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도 개선이 기대된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차량 진입 후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고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적용시켜 최하층세대 사생활도 보호했다.

이 외에 대우건설의 'Five Zones Security System'을 적용해 단지 외곽부터 단지 내부, 엘리베이터, 세대현관, 세대내부까지 범죄,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보안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392-1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5월 예정이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 위치도.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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