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올해 첫 거래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새해 첫날 내림세로 출발했고, 달러화는 올해도 강세를 보이기 힘들다는 비관론에 첫 거래일부터 내렸다.

뉴욕유가는 원유 공급 감소 우려가 완화한 가운데 소폭 내렸다.

지난해 12월 미국 제조업 업황은 2015년 3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2017년 12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 조정치)는 전월 53.9에서 55.1로 올랐다. 앞서 발표된 속보치는 55.0이었다. 금융위기 후 장기 추세치는 53.9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IHS 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경제학자는 12월 미 제조업은 지난해 초 이후 가장 높아졌다며 이는 올해에도 제조업 성장세가 탄탄하게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예고한다고 설명했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올해 첫 거래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79포인트(0.42%) 상승한 24,824.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2.18포인트(0.83%) 높은 2,695.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3.51포인트(1.50%) 높은 7,006.90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장중 2,695.89와 7,006.91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시장 참가자들은 증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세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8%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기술과 소재, 임의소비재도 각각 1% 넘게 올랐다. 이외에 금융과 부동산, 유틸리티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노력으로 2015년 중순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면서 에너지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애플과 페이스북,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는 기술주를 강하게 끌어올렸다.

애플과 페이스북은 각각 1.8%와 2.8%, 알파벳과 MS는 각각 1.9%와 0.5% 상승했다.

JC페니와 노드스트롬, 콜스의 주가는 소매업체들이 법인세율 인하에 따른 혜택을 얻을 것이라는 씨티그룹의 분석으로 각각 11%와 3.7%, 3.9% 강세를 보였다.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의 주가는 투자은행(IB)의 투자의견 상향에 4.7% 넘게 상승했다.

맥쿼리는 넷플릭스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주요 지수는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경제 성장과 기업 실적 호조, 저금리 환경, 법인세율 인하 등에 대한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끈 요인이 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공개되는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과 제조업 지표 등을 기다리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다음날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공개할 예정이다.

연준은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올해 세 차례 인상 전망치를 유지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통상 새해 첫 주 증시 거래는 한 해 전반적인 증시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9.1%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1.68% 내린 9.77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새해 첫날 내림세로 출발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5.2bp 오른 2.461%에서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3.2bp 높은 1.915%에서 움직였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6.7bp 상승한 2.809%에서 거래됐다.

10년과 2년 만기 국채수익률 격차는 54.6bp였다. 채권가격은 수익률과 반비례한다.

국채가는 간밤 유럽 국채가 하락에다 미 제조업 지표 호조로 내림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도 새해 첫날 상승 출발해, 위험 자산 선호를 부추겼다.

금리 전략가들은 새해 초 유로화 강세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정상화 속도를 늦춰서, 물가를 오르게 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이 때문에 유럽 국채수익률이 오른 데다 대규모 채권 발행 부담도 가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10년 만기 독일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3bp 오른 0.464%에서 거래됐다.

버크셔 헤서웨이와 GM 파이낸셜 등의 민간 기업 외에도 아일랜드, 벨기에 등의 국채 발행 소식이 들려왔다.

시포트 글로벌 홀딩스의 토마스 디 갈로마 헤드는 "1월에 회사채 발행이 상당할 것이라는 기대가 많은 데다, 유럽 국채 공급 증가도 미 국채 매도 압력을 높였다"며 "유럽과 미국 국채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갈로마는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할지 모를 새해를 시작하면서 긴장감이 크다"며 "10년물은 2.7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기물 국채가도 만기가 한 달에서 1년 사이에 불과한 1천600억 달러어치의 단기물 발행 일정으로 내렸다.

미 재무부는 지난해 11월 재정 적자가 커지기 시작하면 단기물 국채 발행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7년 적자는 6천660억 달러이며 지난해 말 통과된 세제개편 탓에 더 늘어날 여건에 놓였다.

이번 세제개편은 앞으로 10년간 연간 1천억 달러 이상의 재정 적자 증가를 초래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날 지난해 12월 미국 제조업 업황이 2015년 3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 국채가 낙폭이 가팔라졌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 상승세 지속 속에 낙폭을 줄였다.

전략가들은 이번 주말에 나오는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주목받는 가운데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이안 린젠 헤드는 "우리는 2018년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는 국채수익률 곡선일 것이고,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로 갈수록 금리 인상 확률은 오를 것으로 본다"며 "곡선이 많은 사람의 예상보다 빠르게 역전될 위험을 지켜볼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린젠은 "지난주 시작된 미 국채시장의 강세 동력은 앞으로 시장의 주요한 동력으로 증명될 것"이라며 "우리는 계속하는 강세 플래트닝 거래에 대해서 만족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 자산운용사는 세계 국채수익률이 오를 조짐을 보이지만 파생상품 시장이 이미 반영한 정도를 많이 넘는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운용사는 국채 분야에 대해서 보통 이하의 '비중 축소' 투자의견을 유지했지만, 독일 같이 수익률이 낮은 국채보다는 미 국채를 선호했다.

캐나다 투자은행 RBC 캐피털 마켓츠는 미국과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차이가 다시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스프레드는 지난해 9월과 12월 사이에 175bp에서 거의 210bp까지 벌어졌으며 지난해 말에는 거래가 엷어진 가운데 202.4bp를 보였다.

투자은행은 기초 여건을 2018년에 재평가해야 한다며 ECB는 물가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통화 완화적인 중앙은행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략가들은 앞으로 10년간 채권시장의 물가 기대를 보여주는 10년물 국채와 물가연동채 간 수익률 차이인 BEI(Breakeven Inflation Rate)는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2% 선 위로 올라선 점도 주목했다.

이 차이가 커지는 것은 채권시장의 물가 기대가 높아진다는 의미다.

지난해 말 1.99%에서 마쳤던 BER은 이날 장중에 2.01%로 올라섰다.

◇ 외환시장

달러화는 올해도 강세를 보이기 힘들다는 비관론에 첫 거래일부터 내렸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2.27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2.67엔보다 0.40엔(0.35%)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2058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998달러보다 0.0060달러(0.49%) 올랐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35.40엔에 거래돼 전장 가격인 135.21엔보다 0.19엔(0.14%) 상승했다.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에 모두 하락했다.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 지수는 전장대비 0.47% 내린 91.85에 거래돼,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아졌다. 이 지수는 지난해 9.9% 내려, 2003년 이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더 많은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달러 지수는 0.44% 하락한 85.59에서 움직였다.

외환 전략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와 공화당의 세제개편 효과가 달러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금리 인상이 이미 반영된 데다 세제개편이 실제 경제 성장을 더 높일지 의심스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연말 미 국채 금리가 세제개편 통과에도 내린 것이 달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이날 미 국채 금리는 공급 부담과 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했다.

BK 자산운용의 보리스 슐로스버그 매니징 디렉터는 "미 금리 인상 재료와 실제 달러 흐름의 불일치는 달러 강세론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이런 가격 반응은 시장이 연준의 경제 낙관론을 믿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슐로스버그는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올해 간신히 두 차례의 금리 인상 전망만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바뀔 때까지 달러가 오르는 것을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BBH의 마크 챈들러 헤드는 "지난해 12월 하순의 동력 때문에 유로화 매수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지난 2014년 고점인 1.40달러의 50% 되돌림 지점인 1.2167달러를 향한 유로화의 강세가 연장될 위험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지난해 12월 미국 제조업 업황이 2015년 3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선 것으로 확인되자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낙폭을 줄였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 상승세 지속 속에 엔화와 유로화에 횡보했다.

전략가들은 이번 주말 발표되는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에 주목하는 가운데 올해 달러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커먼웰쓰 포린 익스체인지의 오메르 에시너 수석 시장 분석가는 미 소비자물가는 경기 활황 신호에도 부진하다며 이 점이 연준의 추가 세 차례 금리 인상에 대해서 투자자들을 의심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시너는 그러나 이번 주 임금 상승 신호가 나타난다면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은행 MUFG는 ICE 달러 지수가 올해 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은 연준이 올해도 조심스러운 통화 긴축에 나서지만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은 긴축정책에 더 적극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특히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를 종료한 후에도 한동안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4%로 놔둘 것이라는 메시지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상황과 점점 양립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105엔을 목표로 달러화를 매도하고, 113.20엔에서는 매도를 멈출 것을 추천했다.

은행은 달러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지만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대부분 엔화 강세 때문에 주도될 것이라며 일본 중앙은행(BOJ)이 올해 통화 완화 강도를 줄여, 일본 국채수익률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또 동시에 미 국채수익률이 저공비행을 하는 것도 달러-엔 상승을 막는 요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메르츠방크 보고서는 "달러 회복세를 뒷받침할 긍정적 근거가 견고하지 않다"며 "달러 약세가 좀 더(a little longer)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개혁이 애초 기대된 만큼 미 경제와 달러 가치를 밀어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도 시장이 지속적인 미 통화정책 정상화를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메르츠방크는 파운드-달러 환율이 파운드당 1.3563달러로 3개월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도, 파운드 강세보다는 달러 약세에 기인하는 측면이 크다고 평가했다.

올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시장의 지배적인 의견과 달리 BK자산운용은 올해 달러화가 5%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운용사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50~100bp 추가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낮은 실업률과 세제개편, 소비자와 기업들의 신뢰도는 물가 상승률과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리고, 달러화도 올해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운용사는 다만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00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며 달러-엔 환율도 120엔선을 넘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유로-달러 환율은 1.21달러까지는 오르겠지만 여기서부터 더 오르기 힘들 것"이라고 이 운용사는 분석했다.

운용사는 "유로가 2017년 달러 대비 13% 오른 만큼 올해 유로존 경제 성장 속도가 완만해질 것"이라면서 "유로존은 수출에 의존하는 만큼 환율이 낮을 때 이득을 보고 환율이 높을 때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용사는 "유로가 급등하는 만큼 ECB가 유로화를 떨어뜨리기 위해 개입에 나설 수 있고 이는 환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원유 공급 감소 우려가 완화한 가운데 소폭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센트(0.1%) 하락한 60.3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는 북해와 리비아 송유관 문제에 따른 공급 감소 우려가 줄어든 상황에서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이란을 둘러싼 공급 차질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가 하락 폭을 제한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란 정치적 문제가 원유 생산에 큰 타격을 주지 않으리라고 예상했다.

이날 여러 기관은 올해 유가 전망치를 내놨다.

무디스는 국제유가가 올해 배럴당 40~60달러를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시스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 셰일유 증산과 여전히 풍부한 공급,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감산이행 차질 가능성이 유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무디스는 또 천연가스 공급이 넘치는 것도 유가 상승을 견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지난해에는 석유 투자가 부진했다면서도 올해는 소규모 위주로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란의 원유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SEB의 반 쉴드롭 수석 상품 전략가는 "만약 현재 이란이 하루 38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것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면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로 치솟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중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게 되는 것이다.

쉴드롭 전략가는 "현재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이 생산량 감소에 나선 것이 도움되긴 하지만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며 "지정학적 위협이 다시 원유시장에 드리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WSJ이 15개 투자은행(IB)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올해 OPEC이 주도하는 감산 노력과 세계 경제 성장으로 유가가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브렌트유의 가격이 평균 5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는 지난해 평균 54달러에서 높아진 수준이다.

WTI 가격도 올해 평균 54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 51달러보다 높아졌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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