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새해에도 증권가의 무료 수수료 전략이 계속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새해를 맞아 모바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주식 거래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수수료 혜택은 모바일로 'S-lite Plus'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생애 최초로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대상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신한i 알파'를 통해 오는 3월 31일까지 계좌를 개설하고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을 거래할 경우 2030년까지 무료 수수료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이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천여명에게 황금돼지 10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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