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하면서 2014년 2월 이후 46개월 만의 최고치로 올라섰다.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 54.2에서는 0.2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지수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16개월 연속 웃돌았다.
IHS 마킷의 조 헤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주문이 국내외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생산 증가세가 5개월 연속 빨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은 견고한 수요를 이용해 판매가격을 12개월 연속 올렸다"면서 "이는 일본은행(BOJ)이 추진해온 과감한 통화완화가 경제로 실제 전달되고 있다는 고무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끝)
김성진 기자
sjkim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