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 지지자산운용 신임 대표>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지지자산운용은 4일 신임 대표이사로 강준 전 투자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고 공개했다.

강준 신임 대표는 1972년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 학사,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 등을 마쳤다. LG CNS 해외마케팅 담당, 지지옥션 기획팀장, 지지자산운용 투자운용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7월 설립한 지지자산운용은 부동산 펀드 16개, 증권형 편드 8개 등 총 24개(청산 포함) 펀드를 운용해왔고 지난해 부동산 투자자문업에도 진출했다.

강준 대표는 "모태가 되는 지지옥션 35년 경영 핵심 역량인 혁신과 진실함을 지지자산운용에서도 이어 나가겠다"며 "아버지의 돈을 관리하는 아들의 심정으로 펀드를 운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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