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26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94포인트(0.33%) 오른 2,386.54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오전 10시34분 2,388.19까지도 올랐다. 이는 지난 6월14일 장중 기록한 2,387.2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나타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매수 주체로 나섰다.

삼성전자가 1% 가까이, SK하이닉스는 3% 가량 뛰면서 지수 전체를 끌어 올렸다.

이에 전기ㆍ전자 업종은 1.26%로 올랐다.

의약품 업종은 3.76%로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포인트(0.06%) 오른 669.3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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