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건립하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3층, 8개동에 총 67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단지 입지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정자동에는 15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이 지역은 교통, 교육, 문화,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선호도가 높다. 대형마트가 근처고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백화점 등이 가깝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단지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자리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형 입지다. 대규모 공원인 정자 공원과 맞닿기도 했다.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권에는 초등학교 3개와 중학교 2개, 고등학교 3개가 위치했다. 분당 학원가도 인접했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50번지에 있는 분양홍보관이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판교역 부근에서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 조감도(자료: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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