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GS건설이 강원도 춘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5일 해당 단지가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동에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면적별 가구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 등이다.

GS건설은 춘천파크자이의 가장 큰 장점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꼽았다. 춘천 나들목(IC)을 통해 중앙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영서로, 경춘로, 춘천로 등을 통한 지역 내 이동도 편리하다.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1.5km 거리에 불과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강원도청, 춘천시청, 춘천 도시 첨단정보산업단지, 춘천 후평산업단지 등이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있어 직장·주거 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춘천시 최초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인 만큼 브랜드 퀄리티에 걸맞은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면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조경, 디자인 등까지 차별화할 예정이다.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 일원에서 이날 문을 연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에 특별공급, 10일에는 1순위, 11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춘천파크자이 메인투시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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