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시니어 주택인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8층 18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537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48세대 ▲75㎡A 80세대 ▲75㎡B 37세대 ▲84㎡ 372세대 총 537세대로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단지 남측으로 20만㎡ 수지 생태공원이 자리했다. 출입구를 제외한 3면이 광교산 자락에 둘러싸여 숲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수지구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해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가깝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홍천초·신일초가 있고 1km 내에 성복중·수지고 등이 인접했다.

단지에서 신분당선 수지구청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이용 시 강남역까지 약 25분이 소요된다. 단지 남측으로는 광교신도시의 광교 테크노밸리, 수원시 영통구의 삼성전자 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쉽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의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전 세대 판상형 평면으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 안방에는 욕조가 들어간 광폭화장실을 설치했고 미세기문을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아이파크만의 정보기술(IT) 첨단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이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시니어 주택인 탓에 청약 및 입소자격은 노인복지법 제33조의 2에 따라 입주 시점 만 60세 이상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지 않는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투시도(제공: 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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