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내수용 차량 생산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출시된 이후 22개월 만으로 르노삼성차 내수 모델 중 SM5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단기 10만대 생산 돌파 기록이다. 르노삼성차 주도 개발 차종으로서는 가장 짧은 기간이라는 설명이다.

최단기 10만대 생산 돌파 기록은 SM5가 지난 2002년 시판 19개월 만에 세웠다.

SM6는 작년까지 2년 연속 중형차 2위를 차지하며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기인 르노삼성차 제조본부장(부사장)은 "SM6 생산 10만대 돌파는 르노삼성차의 도전적인 제품과 정신 그리고 이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의 성과"라며 "더욱 강력한 품질 관리로 SM6의 성공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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