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8일 '한국투자한국의제4차산업혁명목표전환형펀드'(한국투자4차산업혁명펀드)가 목표수익률 5% 이상을 달성해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는 지난해 11월 6일 설정돼 2개월만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0.51% 하락했다.

한국투자4차산업혁명펀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 기술 등을 활용해 ▲미래자동차 ▲핀테크 ▲스마트홈/팩토리 ▲바이오헬스케어 ▲증강/가상현실 산업 등에서 확실한 경쟁우위를 지닌 우리나라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상품이다.

김태훈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차장은 "한국투자4차산업혁명펀드는 4차산업혁명 관련 상품 중 유일하게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대형 성장주 성격을 가진 상품이다"며 "혁신과 융합이라는 측면에서 종목을 분석하고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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