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해상은 편의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9일 개편했다.

다양한 자동차보험 플랜을 제공하는 간편 설계기능과 고객의 기존설계 이력을 자동 저장·안내하는 중간저장기능 등이 신설됐다.

간편 설계기능은 자동차보험료 산출 시 실속형과 표준형, 고급형을 제공해 보장수준별 비교를 쉽게 했다.

중간저장 기능은 고객들이 보험료 비교를 위해 유사한 설계과정을 반복하지 않도록 기존 자동차보험 설계 이력을 자동 저장해 보여주며 PC(direct.hi.co.kr)에서 설계한 내용은 모바일(mdirect.hi.co.kr)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식 현대해상 전략채널마케팅본부장(상무)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젊은 CM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참신한 디자인 구성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 사용자 환경개선에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CM 채널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다이렉트 홈페이지의 새 단장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산출 고객 중 2천18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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