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4.42포인트(0.13%) 오른 3,413.90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억9천100만 수(手:거래단위), 거래 규모는 2천382억위안으로 줄었다.
선전종합지수는 6.2포인트(0.32%) 상승한 1,952.18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억8천400만수, 거래 규모는 2천442억위안으로 줄었다.
중국 증시는 소비, 가전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대규모 개발 추진과 유동성 공급 정책, 기업 실적 개선 등 호재에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거풍투고는 중국 증시가 계속 오르면서 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수가 상승하는 와중에도 개별 종목은 반수 이상이 하락했다며 이를 조정의 징후로 해석했다.
귀주모태주(600519.SH)는 4.04% 올라 최고가를 경신했고, 중국만과(000002.SZ)는 0.42%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양조, 가전, 의약제조 등이 상승했고, 시멘트, 수상운수 등은 하락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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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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