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이달 말 열리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0일 새벽(한국시각) 낸 성명에서 트럼프의 포럼 참석을 확인했다.

샌더스는 트럼프가 포럼에 참석해 "미국 근로자와 기업, 그리고 산업을 강화하려는 그의 정책을 프로모션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의 포럼에는 참석하지 않고, 캠프 인사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를 대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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