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이 올해 보장성 상품 활성화와 조직 성장기반 구축, 유지율 관리 강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9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과 '변액유니버셜 오늘의종신보험 Plus', '미리받는 변액종신보험 공감' 등 보장성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활동 지원과 경쟁력 있는 성과 평가를 도입한다.

또한 신입 설계사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관리자 조기 육성 시스템 운영, 관리자 및 신입 설계사 맞춤 교육 지원, 체계적인 설계사 모집 등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업계 최저 수준의 불완전판매비율을 달성한 메트라이프생명은 계약 유지율과 신입 설계사 초기 정착률 개선 등에도 집중한다.

이밖에 조직 관리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전자청약 활성화, 영업 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혁신적인 디지털 전략을 통해 조직 관리 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생산성 개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CA채널 담당 전무는 "지난해 메트라이프생명 영업조직은 스마트오피스 구축, 신규 설계사 영입 증가, 생산성 향상, 업계 최저 불완전판매비율 달성, MDRT 달성자 확대 등 실질적인 질적 성장을 이루어 냈다"며 "올해에도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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