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지난 5월 전미활동지수(NAI)가 전월의 상승에서 반락했다.

시카고연방준비은행은 26일 5월 전미활동지수가 전월의 0.57에서 마이너스(-) 0.26으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가 '0'인 것은 미국 경제가 역사적인 성장 추세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마이너스(-) 영역이면 평균 성장세보다 못하다는 의미다.

3개월 이동평균 전미활동지수도 전월의 0.21에서 0.04로 밀렸다.

4개의 하부 지수중 3개가 하락했다.

생산 관련 지수는 전달의 0.53에서 -0.16으로, 고용지수도 0.12에서 -0.02로 하락했다.

개인소비와 주택 관련 지수는 -0.07에서 -0.09로 낮아졌지만 판매와 수주, 재고 지수가 -0.01에서 0.02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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