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총 2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부산지역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2.80% 수준이며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들에 우선 지원한다.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료를 0.50%로 대폭 인하한다.
전 영업점에서 보증서 신청부터 금융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대출 절차도 대폭 완화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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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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