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MS, 블록체인시장 이미 51% 점유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IBM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미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월스트리트견문에 따르면 윈터그린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7억달러(7천503억원)가 넘는 블록체인 상품·서비스 시장에서 IBM은 32%, MS는 19%의 점유율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윈터그린리서치는 IBM과 MS가 모든 구성원이 공동으로 보관하는 분산 장부(Distributed ledger)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계속 시험해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IBM과 MS 다음 점유율 3위는 17%의 엑센츄어가 차지했다. 그 외 기타가 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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