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무디스는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파산(보호) 신청한 일본 에어백 제조사 다카타를 사실상 100% 인수키로 한 중국 소유 미국 경쟁사 키 세이프티 시스템스(KSS)에 부여한 신용 등급과 전망이 현재로썬 불변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27일 새벽(한국시각) 낸 성명에서 KSS의 인수 합의 발표를 '크레딧 네거티브(credit negative)'라고 진단하면서도 이같이 전했다.

무디스는 KSS에 대해 현재 B1 등급과 '부정적' 신용 전망을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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