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6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701억원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7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에 1천511억원의 국채와 2천190억원의 통안채를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오는 9월 만기인 통안채 91일물을 2천500억원, 2027년 6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을 1천500억원, 2017년 12월 만기인 통안채를 50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에 오는 10월 만기인 통안채 2년물을 800억원 순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투신권이 5천793억원, 보험권이 4천323억원 순매수했고 은행권은 2천358억원가량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ㆍ순매도 규모(6월26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백만원)
통안DC17-0926-0910 2017-09-26 250,000
국고02125-2706(17-3) 2027-06-10 150,000
통안0173-1712-02 2017-12-02 50,000
통안0156-1710-02 2017-10-02 -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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