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은 달러-엔 환율이 이달 말까지 반등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12일 다우존스를 통해 "경제지표가 아무리 좋아도 달러-엔을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이어서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가 열리는 이달 22~23일 이전까지 달러-엔은 좁은 범위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달러-엔은 오전 9시45분 현재 전장대비 0.02엔(0.02%) 오른 111.23엔에 거래됐다. 지난 8일 한때 113.3엔을 나타냈으나, 이후 내림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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