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분기와 같은 수치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중국 당국이 작년 10월 열린 당 대회를 앞두고 신용증가율이 반등하도록 내버려둬 경기 활동을 떠받쳤다며 4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이에 따라 작년 전체 GDP 성장률은 6.85%로 집계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리커창 중국 총리는 작년 GDP 성장률이 약 6.9%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주택시장의 둔화에 따른 영향은 올해 성장세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작년 GDP 수치는 오는 18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작년 GDP 성장률을 6.8%로 예상하고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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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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