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7.23 월 20:4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부동산
    12월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 67.0%…수요 감소 속 양극화
    이재헌 기자  |  jhlee2@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12  15:21: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작년 12월 전국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연중 최저치로 마감했다. 부동산 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수요가 줄어드는 국면에서 지역별 양극화는 더 심해지는 모습이다.

    12일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부동산 경매의 평균 낙찰가율은 67.0%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8.4%포인트 급락했다. 연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가계대출을 옥죄려는 정부의 규제와 금리인상 등이 겹치면서 수요가 줄었다. 지난달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은 36.4%에 그쳤다. 전월보다 2.5%포인트 내렸다. 평균 응찰자도 3.5명으로 다섯 달째 감소세다.

    정부가 8·2 대책 전에는 낙찰률이 42.9%였다. 작년 12월은 주거시설 낙찰률(40.1%)과 토지 낙찰률(37.0%)로 모두 8·2 대책 이전보다 악화했다. 낙찰 건수는 3천100건을 겨우 넘겨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수요 감소와 지역별 양극화가 진행 중이다. 지역별 낙찰가율을 보면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83.2%, 76.2%를 나타냈다. 지방 광역시도 82.2%로 선전했지만, 지방도는 53.3%로 저조했다. 경북 상주시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의 낙찰가율이 17%를 기록한 영향도 작용했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수도권 연립·다세대, 지방 토지 등을 중심으로 낙찰가율 및 거래량이 크게 줄고 있지만, 정작 부동산 대책의 핵심인 강남 3구 주거시설은 12월에 낙찰된 19건 중 16건의 낙찰가율이 100% 이상을 기록했다"며 "평균 낙찰가율도 105.9%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 서울과 그 외 지역은 경매시장에서도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내에서도 핵심 지역과 외곽 지역의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끝)
    이재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금감원, '보물선株' 주가조작 정황 잡았다…조사착수
    2
    "월가, 공포로 이성 잃어…주가 하락 당연시는 비이성적 "
    3
    공정위 순환출자 규제강화…삼성·현대차 방안은
    4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5
    삼성바이오 사태에도…'바이오 경쟁' 불 지피는 NH·한투證
    6
    신영證, 현대차證 상대로 중국 ABCP 소송 제기
    7
    <亞증시-종합> 日 하락, 中ㆍ홍콩 상승, 臺 강보합
    8
    삼성重, 2Q 영업손 1천5억…수주절벽에 적자전환
    9
    <중국증시-마감> 유동성 공급 등 당국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종합)
    10
    <고침> 中 외교부 "위안화 경쟁적 평가절하할 생각 없어…위협 안 먹힌다"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