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올해 금리 적어도 세 번 올려야"
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올해 금리 적어도 세 번 올려야"
  • 승인 2018.01.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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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적어도 금리를 세 차례는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12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카플란 총재는 "올해 미국의 실업률이 4%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완전고용이 단기과열(오버슈팅)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카플란 총재는 "역사적으로는 완전고용이 단기과열되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면서 "과열 때문에 연준이 빠르게 행동에 나서야 했고 그 후 경기 침체가 찾아오곤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연준은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서 올해 적어도 금리를 세 차례 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카플란 총재는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7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의 성장률 전망치와도 일치하는 것이다.

다만 카플란 총재는 "연준에 경제 확장을 연장하는 최고의 방법은 점진적으로 움직이면서 계속해서 부양책을 없애는 것"이라면서 "이것이 우리가 이 확장기를 계속 연장해나갈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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