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이 미 '정크본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다우존스가 12일 진단했다.

존 론스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13년 테이퍼탠트럼이 나타났던 해 평균 정크본드 스프레드 축소는 실적에 민감한 채권들이 국채 수익률 상승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4분기까지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9%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회사채는 크게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55% 부근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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