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모기지 결함 등 이유로 5개 은행 3천500만 달러 벌금
연준, 모기지 결함 등 이유로 5개 은행 3천500만 달러 벌금
  • 승인 2018.01.13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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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섯 개 은행에 대해 금융위기 당시 모기지 서비스와 담보권 행사에서의 결함 등의 이유로 3천5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골드만삭스가 1천400만 달러, 모건스탠리가 800만 달러, 씨티그룹이 520만 달러, US 뱅크가 440만 달러, PNC파이낸셜이 350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다만 연준은 이들 은행이 상당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강제조치를 종료한다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연준은 이 다섯 개 은행뿐 아니라 앨리파이낸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HSBC, JP모건체이스, 선트러스트뱅크 등 다섯 가지 은행에 대한 강제조치 역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연준은 이 10개 은행에 대해 주거용 모기지 대출 서비스와 담보권 행사에 있어 결함이 있었다며 강제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다만 연준은 "이 은행들은 상당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준은 골드만삭스에 국제 홍수 보험 안을 어긴 대가로 9만 불의 벌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smw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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