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KB손해보험이 '2018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4대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전 임직원들이 영업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수원 소재의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개최된 '2018년 경영전략회의'에는 KB손해보험의 임원과 부서장 200여 명이 참여해 2018년 도약을 위한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KB손해보험은 2018년 4대 추진과제를 고객 중심 경영, 가치 중심 성장,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경영기반 구축, 이해관계자 간 상생문화 구축으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치경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새로운 회계제도인IFRS17 도입 준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4대 추진 과제 중 '고객 중심 경영'을 추진하고자 고객 맞춤형 상품 및 부가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고객 접점채널의 다양화 및 클레임 오토메이션 확대로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가치중심 성장'을 위해 신계약 가치에 기반을 둔 장기 보장성 상품의 성장, 자동차 보험 손실 최소화 및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 등 수익성과 리스크에 기반을 둔 성장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경영전략회의는 오는 18일에 팀장과 지점장 등 대표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또 한 번의 경영전략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고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에 KB손해보험의 모든 구성원이 참석해 '상생 문화 조성'을 더욱 가속하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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